배너

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4.3℃
  • 맑음수원 14.7℃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맑음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여수 16.6℃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9.3℃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남산희곡페스티벌, 다섯 번째’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가 창작희곡의 매력을 가장 먼저 음미할 수 있는 낭독공연 축제 <남산희곡페스티벌, 다섯 번째>를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재개관 이후 국내 창작극의 메카로 자리 잡아온 남산예술센터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자리이자, 낭독공연만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남산희곡페스티벌, 다섯 번째>는 극작가 이강백의 ‘마스터 클래스 - 희곡 창작의 단계별 글쓰기’(24일 오후 3시)로 시작된다. 구혜미 작가의 ‘게으름뱅이의 천국’(25일), 고정민 작가의 ‘초상, 화(畵)’(26일), 김명화 작가의 ‘봄’(27일) 낭독공연을 잇따라 저녁 8시에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공공극장과 드라마터그’를 주제로 ‘제4회 남산연극포럼’(28일 오후 3시)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는 “남산희곡페스티벌은 작품의 무대화를 꿈꾸는 작가, 좋은 작품을 찾는 기획자와 제작자, 새로운 연극을 원하는 관객 모두에게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남산예술센터는 남산희곡페스티벌에서 공연 가능성을 보여준 희곡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송군과 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