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광복70년 관련 각종 행사와 상징물들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광복의 여운을 지속하고, 일반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70년 기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광복절 관련 페스티벌과 불꽃축제, 축하 현수막, 대중교통 등 우리 일상생활 속 태극기와 상징물 등 광복 70년을 기념할 수 있는 사진’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광복 70년의 의미를 살려 70명을 선정,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2015년 광복70년의 모습, 사진 속 역사로 기록
전경련은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전경련 자유광장 페이스북과 e-mail을 비롯하여 다양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사진을 접수받는다. 공모전 결과는 9월 말 발표하고 추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경련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최근 고층빌딩과 도시 곳곳에 축하 메시지와 상징물이 설치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웅장한 광복절 풍경을 볼 수 있다” 며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 후속으로, 광복 70년인 2015년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역사로 남기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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