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올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놀아볼까."
완주군(군수 박성일) 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교육 연극놀이부터 고학년을 위한 하브루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저학년 프로그램인 교육연극놀이는 내달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등장인물 역할놀이와 그림책에 나오는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연극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표출하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
고학년 프로그램 하브루타는 내달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저학년 프로그램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그림책과 연계해 질문을 만들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물에 별명을 지어보는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내달 7일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