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7 (일)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4.3℃
  • 맑음수원 14.7℃
  • 연무청주 12.9℃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맑음전주 14.0℃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여수 16.6℃
  • 맑음제주 19.9℃
  • 맑음천안 9.3℃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낯선 동화' 김정태, 우리네 아빠모습 진솔하게 진정성있게 그려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
신 스틸러김정태가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를 통해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지난 토요일 방송 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에서 동화 삽화가 상구역을 맡은 김정태가 기존의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 코믹함을 내려놓고 진솔한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김정태가 열연한 상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봉봉이의 원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친체로, 재판을 위해 아들의 통장까지 훔쳐 변호사를 선임하는 철 없는 낭만주의자인 동화 삽화가이다. 하지만, 아들이 불량 학생들에게 위협 당하는 아들의 위기를 막기 위해 애니메이션 봉봉이 형제를 포기하고 자존심도 버린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 감동을 전했다.

 

이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소박하고 우리네 아빠의 모습으로 김정태는 기존에 보여줬던 강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대립되는 인물 최이사 역을 연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정태 주연의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는 지난 117일 밤 11시 방송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