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핵심 전략으로 성공을 이룬 자랑스런 한국인이 있다.
지난해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기부문화나눔대상을 받은 (주)정성의 이현복 대표(36)는 최근 수입차량의 메카인 양재동 서울 오토갤러리로 이전했다.
이 대표는 동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시절을 보낸 후, 2004년 3월 인천에서 사회복지사로 2년가량 경력을 쌓았다.
이후 이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2006년도에 율현동 중고차업을 시작했다. 평소에 자동차에 매우 관심이 많았던 그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
이 대표는 “이 직업이 마지막 직업이라 생각하면서 남들이 쉴 때에도 일하고, 쉬는 날 없이 판매에 대하여 분석도 많이 했다”며 “타 딜러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시작을 했던 것이 반응이 좋아 실적으로 연결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투명하고 정직한 자동차 매입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사세를 확장, 서울 오토갤러리로 사업장을 이전하게 됐다.
신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쌓아온 사업이 실적으로 연결되고, 이 대표는 어느덧 20명의 직원을 관리하는 대표로서 또한번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현복 대표는 조합내에서 각종 표창장 및 감사장 등 수상경력으로 현재 시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