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리랑의 빛, 밀양을 비추다

가족과 함께 밀양강변 힐링파크로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달 동안 영남루 앞 밀양강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힐링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강 힐링파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가족단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제1밀양교에서 청소년수련관 제방 400m와 둔치 일원을 3개존으로 나눠 환영유등과 정크아트, 캐릭터 유등, LED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


‘아리랑 빛으로 희망존’은 희망과 환영의 의미를 담은 환영유등과 정크아트로, ‘아리랑 빛으로 행복존’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캐릭터 유등 70여종으로, 그리고‘아리랑 빛으로 힐링존’은 가족단위로 함께 걸으면서 위로와 힐링을 할 수 있는 LED조명과 오브제로 장식된다.


지난 5월‘가족과 함께하는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정크아트 트랜스포머의 범블비(5.2m)를 포함해 옵티머스(8.6m), 메가트론(6m)을 새롭게 추가한다.


20종이던 캐릭터 유등도 인물과 동물, 애니메이션 등 70여종으로 크게 늘이고 LED조명과 오브제 등을 활용한 제방 위 불빛거리는 지난 5월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연출해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화열 재단 대표이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취소돼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가족단위 전시행사를 마련했다”면서,“우리 밀양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