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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곳곳 예술 찾기

부천문화재단,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예술 프로젝트 12가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예술이 부천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전문예술인과 단체가 부천에서 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9월에 부천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 3가지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극단인간의 그림자극 ‘햇빛을 팔은 달동네’(9.14. 극예술공간) ▲콰가컬쳐레이블의 음악극 ‘복사꽃 필 무렵’(9.30. 가치소극장) ▲도원행의 전시 ‘기억의 공간, 역곡동 벌응절리’(9.28.~10.1. 성주초등학교 갤러리 등) 등이다.


그림자극 ‘햇빛을 팔은 달동네’는 범박동 인근 동네의 전경을 그림자 무대로 형상화해 코로나19로 집 안과 마스크에 갇힌 사람들의 햇빛을 되찾기 위한 희망을 그렸다. 음악극 ‘복사골 필 무렵’은 부천을 대표하는 복사꽃을 소재로 한 가족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와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전시 ‘기억의 공간’은 역곡동 벌응절리를 사진과 회화 작업을 통해 기록하는 자리다.


10월에는 예술 프로젝트 9가지가 현장과 온라인에서 시민을 만난다. 발달장애 미술가 최현빈의 전시 ‘부천시와 함께하는 나의 길-미로’(10.13.~10.17.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 한국 재즈 빅밴드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공연 ‘라지 재즈 앙상블’(10.16.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전통악기를 통해 부천시민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거문고자리의 공연 ‘심연_내면의 4색’(10.17. 부천아트벙커B39) 등 다채롭다.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린다. 프로젝트별 예매 및 관람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진흥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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