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아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의 공동취재단은 새누리당의 안상수 의원(인천서구·강화을)을 집중 인터뷰했다.
인천에 배정된 2조 4천 520억원은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이다. 이에 대해 안상수 의원은 “ktx예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강화에 한강물을 끌어들이는 예산, 검단 98호선 국도선 예산을 책정하는 등 의미 있는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보답했다”며 동참해준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고마운 뜻을 전했다.
또한 “인천이 항만과 공항으로 물류의 중심이다. 이것을 육로로 연결하는 것은 지금까지 경인선뿐이었지만 KTX 연결사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 KTX 연결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2021년에 개통되는데 이 뜻 깊은 사업을 시작을 하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상수 의원은 로봇랜드 사업에 대해 “산업형 로봇뿐만 아니라 서비스형 로봇 산업을 인천에 유치하려고 한다. 이 산업은 관련분야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로봇에 관심이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첨단산업에 뒤처지지 않고 힘을 함께해야 한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해경본부가 인천에 위치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인천이 NLL 안보상황, 각종 해양사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중심지로, 해양현안이 집중되어 있어 세종시 보다는 인천시에 존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의원은 “강화와 검단, 인천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며 청년실업을 아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정책화하고 실천할 것이다”라는 강한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