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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11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작품으로,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화성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막 이탈리아 원어로 연주되며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스토리 텔러가 함께 출연하여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Tatjana Korovina)가 아디나 역을, 테너 이성민이 네모리노 역을 맡고 바리톤 남기준,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소프라노 김한나가 각각 벨코레와 둘카마라, 잔네타 역을 맡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사랑의 묘약'은 전석 1만원이며 공연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화성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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