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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의의’학술대회 개최

12월 3일 오후 1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일 오후 1시에 강진아트홀에서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와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유산과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의의’ 주제로 전문가 5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전략을 검토,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에 대한 가치를 살펴본다. 특히, 요장의 구조와 고려청자의 유통, 해저 유적 출수, 고려청자의 성격 등 고려청자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세계유산 추진전략(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 ▲강진 고려청자 요장의 구조와 의의(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강진 고려청자의 보편성과 독창성(박지영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강진 고려청자의 유통 구조(문경호 공주대학교 교수), ▲해저유적 출수 강진 고려청자의 성격(박예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이종민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경동 공주대학교 연구교수, 김경중 경기도자박물관 학예연구사, 백은경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한정훈 목포대학교 교수, 이준광 삼성리움미술관 연구원이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을 담당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과 부안군, 해남군 3개 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한국 고려청자의 위상과 가치를 정립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개발하여 고려청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로드맵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에게 강진 고려청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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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