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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작은 도서관 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TYSL, Thank You Small Library)’이 12월 11일 16:00와 17:30(현지시간)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살람의 음지무니초등학교(Mzimuni Primary School)와 키고고초등학교(Kigogo Primary School)에서 개관했다.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은 지난 2007년 문체부(국립중앙도서관)와 문화방송(MBC), 세계관광기구(UN WTO) 산하 스텝(ST-EP) 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2007. 7. 31.)하고 2007년 아프리카 가나에 작은 도서관 2개소를 시범적으로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문체부에서는 2012년까지 아프리카 가나, 탄자니아, 모잠비크 등 9개국에 45개소를 조성, 지원하였으며, 2013년에도 13개소(8억 6천만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 조성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수혜국이 제공한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그곳에 서가, 도서 자료 및 컴퓨터 등 집기를 비치하여 조성된다. 문체부에서는 도서관 조성 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서관 자료와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초등학교 등에 조성, 최빈국 어린이·청소년에게 문화정보격차 해소와 학습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관련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유엔(UN)의 새천년 개발목표 중 하나인 교육을 통한 빈곤퇴치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반세기 만에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한국이 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이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사회 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를 넘어 아시아, 중남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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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으로, 노곡면 민생 살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기삼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9월 23일 노곡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노곡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7월 하장면에 이어 9월 23일 노곡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곡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노곡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장면을 방문하여 13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하장면에 이어서 노곡면의 민생현장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