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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떡볶이와 어묵)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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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기후환경부 장관 부총리 격상 법안 발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부처의 역할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부처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법안은 기후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보다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올해 여름을 강타한 국지성 폭우와 연이은 폭염 등을 언급하며,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및 수산업 피해는 물론 식료품 물가 상승, 인명 및 재산 피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었다”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기후위기 대응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각 부처의 정책을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기후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