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아라농촌마을재생사업 추가 공모를 1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2700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참가마을에 각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분야별로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는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이다.
참가 대상으로는 각 마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행정마을뿐만 아니라 자연마을도 참가할 수 있다. 단, 본 사업에 참가한 적이 있거나 혁신전략담당관실에서 진행 중인 일반농산어촌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공모기간 동안 7개의 마을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에 잠재하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여 마을 경관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