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전, 유라시아 외교의 활용성과를 공유하고 정상외교를 통한 경제 분야 성과가 실질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조치 및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는「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 외교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이번 중앙아 순방을 통한 성과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생의 경제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열어가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 그리고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종별 협력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