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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안동시, '2022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남동수 기자 | 안동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6%(4인가구 기준 2,355,697원) 이하의 주거급여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3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LH가 사업을 전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14억원으로 175가구(경보수 70, 중보수 40, 대보수 65)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 849만원(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241만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로 나눠서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자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에는 13억8천9백만원을 투입해 총 172세대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 수선유지급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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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