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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6월 3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관광객, 마라도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이후 일상회복 및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식전 행사로 건강한 생활과 청정한 환경을 위해 마라도 한 바퀴를 돌며 플로깅 행사를 전개하고, 코로나19, 폭력,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건강과 환경을 해치는‘지구에서 사라져야 할 것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풍선에 글을 써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 코로나19 이전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서귀포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면역력 키우기, 분리배출과 기후변화 대응 동참 등의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사라져야 할 것들에 관련된 단어들이 쓰여있는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코로나19를 비롯한 지구를 해치는 것들이 없어지길 염원하였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코로나19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플래시몹이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코로나19 이전처럼 많은 사람이 모여 즐기는 행복한 일상을 잠시나마 느꼈다.


특히, 서귀포시 건강송 노래에 창작한 안무를 선보여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여자의 흥미를 높였다.


플래시몹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비록 마스크를 쓰고 율동을 따라 했지만 오랜만에 활기차고 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색다른 기분이며, 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여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벗고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일 협의회장은“앞으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이곳 마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2년간 주민자치 활동 뿐 아니라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는데 그러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플래시몹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귀포 시민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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