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서장 총경 김성용)는 지난 3월 4일(금) 저녁 8시경부터 강동구 성내동 내 취약지역인 하니공원과 안말공원, 선린공원 등지에서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돌며 지역치안확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 위한 행사로 지난 2월에는 천호동 일대와 길동 일대에서 행복동행 순찰을 진행하였으며, 이번달 4일 성내동을 시작으로 각 지구대와 파출소 관할 취약지역에 행복동행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동행 순찰에서는 지역주민과 경찰 약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지역 치안확립은 경찰뿐만 아니라 '기관·단체·시민 공동의 몫'이라는 '협력치안'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고, 공원,학교주변,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과 여성안심구역을 함께 순찰하며 지역치안 확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