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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3일간 열전 돌입

7월 1일까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서 23개 직종별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남도 내 우수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공주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장애인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대회 경과보고, 선수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각 시군 294명의 선수들은 가구제작 등 16개 정규 직종과 건축제도 컴퓨터 이용 설계(CAD) 등 시범직종 4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3개 등 총 23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직종별 입상자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기술·기능 수준을 뽐낼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숙련 기술장인은 모든 산업과 경제에 밑바탕이 되는 핵심”이라며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기술을 연마한 선수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기본정신은 도민이면 누구나 동등한 삶의 권리를 갖고, 인간다운 존엄을 향유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는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역량제고를 통해 이러한 충남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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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23만 자원봉사자의 도시’에서 ‘나눔의 성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