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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는 최근 잇따른 고독사 등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중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우려 가구 △기초 및 긴급생계지원 탈락자 △폭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상담 및 가정방문과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 속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독사가 심히 우려되는 시기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세심하게 지원해 살기 좋은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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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