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9.0℃
  • 박무서울 13.8℃
  • 맑음인천 13.4℃
  • 맑음수원 12.0℃
  • 맑음청주 13.1℃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1.8℃
  • 맑음전주 11.3℃
  • 맑음울산 15.6℃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5.4℃
  • 맑음여수 15.1℃
  • 맑음제주 13.7℃
  • 맑음천안 8.5℃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아파트 하락세 가속도.. '9달 넘게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9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아파트 가격이 평균 0.2% 넘게 하락했는데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2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24%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 폭이 커진것이다.

 

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새 0.2%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2012년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자료를 공시한 이후 처음으로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본리동과 대천동 위주로 마이너스 0.35%로 하락폭이 컸고, 달성군도 화원읍과 유가읍 위주로 0.3%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최근 이들 지역에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많아 주택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대구 전체로도 신규 입주 물량이 증가해 시장의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대구는 올 하반기 만2천여 가구, 내년 3만4천9백여 가구에 이어 내후년 상반기에 만6천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 2년간 신규 입주 물량이 6만3천여 가구로 대구의 연간 주택 적정 수요인 만 2천5백 가구의 2.5배나 되지만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거래 마저 예년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앞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