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쌀영농조합(대표 이병기)과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은 ‘아름다운 쌀 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희망이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광 일산쌀영농조합 총괄팀장과 이용석 희망이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향후 쌀 후원뿐 아니라 희망이음밥차 식사봉사 시 공동 식사봉사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서울 은평구 역촌동주민센터가 추천한 위기가정에 쌀을 후원한다.
양곡 후원 대상자는 총 3가구로, 이달부터 격월 쌀 20kg씩을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이후 저소득가정을 추천받아 쌀 후원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광 일산쌀영농조합 총괄팀장은 “지난 2012년 희망이음 회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