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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환경부, 폐이외질환 검토위원회 구성·운영 중


환경부는 16일자 경향신문 <가습살균제 사용 2년 내 천식 환자 피해자 인정> 제하 기사에 대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이외질환의 건강피해 인정기준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임상·역학·독성·노출 분야의 전문가 15인으로 폐이외질환 검토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검토위원회는 피해신청자 진료기록, 역학조사, 독성시험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 인정기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학·독성 관련학회 전문가와 법률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인정기준(안)을 수정·보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정·보완된 인정기준(안)에 대해 전문가와 피해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인정기준(안)은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에서 수정·보완될 수 있어 혼란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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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