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IP 창업Zone’을 운영하여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IP 창업Zone’을 통해 최근 3년간(’14~’16년) 149명이 창업에 성공하면서, ‘IP 창업Zone'이 지역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위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IP 창업Zone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구상, 특허권 확보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특허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14년부터 운영해왔다.
IP 창업Zone은 창업 준비 全 과정(아이디어 발상 → 아이디어 고도화 → 특허 분석 및 출원 → 창업)을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과 해당 지자체의 협력으로 전국 8개 지역(부산, 인천, 대구, 광주, 강원(원주), 충남(천안), 전북(전주), 제주)에 확대 설치되었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기술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IP 창업Zone'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오는 26일 울산에서 ‘IP 창업Zone' 개소식을 개최하고 7월에는 경북(안동)에서도 ‘IP 창업Zone’을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의 ‘IP 창업Zon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과 특허출원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에접속하거나 대표전화(1661-19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P 창업Zone’ 운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