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윤석열 대통령, 순방 후 첫 국무회의···"경제성과 후속조치에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 연설에서 밝혔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계획과 함께 순방 경제성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글로벌 기업에 대한 총 1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또, 2억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100억 원 규모의 '한미 글로벌 벤처펀드' 결성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핵심광물 생산국이자 AI 선도국인 캐나다와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언급했다.


기존 정책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 역할도 강조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이른바 제2 국무회의 정례화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를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전 아울렛 화재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재난관리 방식 재검토를 지시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공식 지명...전당대회 준비 '관리형 리더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비롯된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이번 결정은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당선인 총회에서 발표되었으며, 황 전 대표는 앞으로 두 달간 당의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은 5선의 무게감 있는 정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 체제 하에서 당 쇄신을 주도했던 경험과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비상 상황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은 이번에는 전권을 갖지 않는 관리형으로, 주로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예정된 전당대회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당내 혁신보다는 당의 안정과 통합을 우선시하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당 내부에서는 이번 비대위원장 선출을 통해 최근의 선거 참패 이후 겪고 있는 혼란과 리더십 공백을 조속히 수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