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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블랙스톤,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2 참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2에 태백시 소재 기업인 “㈜블랙스톤”이 초청을 받아 제품을 시연한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위크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미래 금융의 동력인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서 금융감독원, 금융결재원, NH농협은행 등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블랙스톤은 NH농협은행의 부스에 바이오인증(장정맥 인증) 센서를 탑재한 출입통제장치로 초청을 받았다.


장정맥 인증 방식은 손바닥 속의 정맥을 스캔하여 본인 여부를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오차율이 0.000001%로 원천적으로 위조가 불가능하고 판독 속도 또한 빨라 비접촉, 비대면 시대에 최상의 본인인증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스톤은 NH농협은행, 국민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에 장정맥 인증기의 부품을 생산·공급하여 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출입통제는 물론 권한자의 결재, 금융관리까지 적용 가능한 바이오인증 시스템을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다.


(주)블랙스톤 박현철 대표는 “정보통신의 고도화로 미래에는 본인 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석탄산업의 빛과 열로 대한민국의 산업화 도약에 일익을 담당하다가 이제 차갑게 식어버린 폐광지역 태백에서 태동한 바이오인증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태백시를 첨단산업도시로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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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불법 채무보증으로 1억 5천만원 과징금 부과 - ESG 경영의 중요성과 오너 리스크 심각한 위기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가 불법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1억5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위는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의 부당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53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기업 그룹 소속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결과다. 이번 조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대기업 오너의 리스크 관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SK그룹의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는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자산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이사장의 실질적인 경영 지배하에 있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호텔 건축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 100억원에서 12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SK그룹이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 고등법원은 이 회사들을 SK 소속 회사로 판단하며 공정위의 입장을 지지했다. 이는 8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 그룹에 대한 계열사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