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원

속초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도시 선정 쾌거

공존문화도시 조성,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속초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예비문화도시 지정 공모는 총 29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3개월의 평가기간을 거쳐 속초시를 포함 경주시, 광양시, 서울 성동구, 부산 수영구, 진주시, 충주시, 홍성군(충남)의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속초시는 관광 산업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이 함께하는 ‘공존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인 도시 진단을 통해 지역의 특징인 관광도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하고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해 2023년도 10월 최종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다.


속초시는 특성화사업인 공존문화도시 캠퍼스 조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등을 위한 11개 사업 23개의 세부사업에 시비 등 1,000백만 원의 사업비를 세워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역사, 전통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가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속초시는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시민분들과 협업하여 속초시의 특색이 있는 조성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1년 동안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로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공존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