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청년작가들의 열정, 평창올림픽 주제 미디어예술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을 계기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조명하고자 서울스퀘어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예술(미디어아트) 릴레이 상영에 나선다.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에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외벽 활용 ‘미디어아트전_강원편’에 앞서 ‘[평창, 문화를 더하다] 청년작가 미디어아트_서울편’이란 제목으로 오는 8월부터 상영된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에서 모여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스퀘어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올림픽 관련 미디어예술을 많은 국민들에게 노출시켜 2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미디어예술의 주제인 ‘청년, 새로운 미래, 평창’에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올림픽 경기를 통해 아름다운 경쟁을 펼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올림픽이 단지 스포츠 행사로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통한 인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이룬다는 문화올림픽*의 상징성도 강조했다.

문화올림픽이란? (IOC, Cultural Olympiad Guide)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통칭


참여 작가는 ▲강애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김성욱 한예종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예술전문사 ▲김장오 (주)움티안 감독 ▲뮌(김민선, 최문선) 미디어예술 작가 ▲진달래 디자인스튜디오 타입페이지 대표 & 박우혁 서울과기대 디자인과 조교수 ▲차동훈 디폴트(DEFAULT) 대표 ▲박보나 런던대 미술석사 졸 ▲그레이코드, 진[GRAYCODE, jiiiiin, 조태복 한예종 영상원 강사, 정진희 뉴 인 페이퍼(new in paper) 대표] ▲최찬숙 한양대 산업융합학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겸임교수로 총 9팀이다.
 

참여 작가들은 추천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 작가들을 대상으로 ‘청년, 새로운 미래, 평창’을 주제로 작품기획안 심사 및 인터뷰 등을 거쳐 지난 6월 23일에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작품은 약 한 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늘 8월부터 서울스퀘어 외벽을 통해 일반인들과 만난다. 
 

참여 작가로 선정된 ‘뮌(김민선&최문선)’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기릴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노력과 좌절,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미디어 예술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 청년작가 미디어 아트전_서울편’은 오는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8개월간 서울스퀘어 외벽에 상영될 예정이며, 하절기에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문화주간은 교내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정체성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인 9월 23일에는 중앙동아리 공연과 학생회 주관의 가요제, 댄스제가 열렸고 초청 가수의 무대도 펼쳐졌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전공 관련 부스들이 운영됐다. 특히 각 단과대학 학생회는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금연 캠페인과 같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태권도 시범단과 실용음악음향과 학생들의 공연, 클래식 연주회 등도 열려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매일 열린 플리마켓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