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서울문화재단,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 ‘아티팟 ARTipot’ 시민 공모


시민 생활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티팟’ 사업 신설
예술을 만들 시민 100개 팀, 내달 15일까지 모집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 최대 200만 원 지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예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티팟(ARTipot)> 사업을 신설하고, ‘내가 즐기는 생활 속 예술’을 실천할 시민 활동가 100개 팀을 10일(월)부터 내달 15일(화)까지 모집한다.

<아티팟(ARTipot)>은 예술(art), 장소(spot), 차주전자(teapot)를 결합한 신조어로 일반적인 예술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즐기는 ‘시민의 다양한 취향예술’을 일컫는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 활동가에게는 자신이 만든 개인적인 취향예술을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젝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아티팟(ARTipot)> 공모는 사람, 장소, 도구 및 소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생활 속 예술을 즐기고 자신만의 취향예술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실행하는 서울시민이라면 개인 및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이·기업·친구·반려동물 등과 함께 ‘누구나!’, 아파트·시장·하늘 등 어느 곳 ‘어디서나!’, 스마트폰·드론·책·소리 등 일상의 ‘모든 걸로!’ 새로운 생활예술이 서울시민에 의해 만들어진다.

최종 선정된 개인 및 팀에게는 자신이 직접 기획한 취향예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아티팟 스쿨’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최대 2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을 대표하는 1천개 생활예술 동아리가 함께하는 생활문화주간 ‘아티팟 카니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아티팟 활동가’를 의미하는 ‘아티스타(ARTistar)’로 명예 인증도 계획되어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생활예술은 특별한 사람, 장소, 소재가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나, 모든 걸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티스타’가 되는 순간 새로운 장르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며 “개인의 다양한 취향예술까지 예술 장르의 개념을 확대해 1천만 서울시민들이 생활예술 활동가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10일(월)부터 8월 15일(화)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본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28일(금) 오전 1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계명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립 125주년 기념 학생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문화주간은 교내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합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정체성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인 9월 23일에는 중앙동아리 공연과 학생회 주관의 가요제, 댄스제가 열렸고 초청 가수의 무대도 펼쳐졌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전공 관련 부스들이 운영됐다. 특히 각 단과대학 학생회는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금연 캠페인과 같은 공익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태권도 시범단과 실용음악음향과 학생들의 공연, 클래식 연주회 등도 열려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매일 열린 플리마켓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