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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 지역작가 초청 북토크 “자개 컵받침 체험” 성료

지난 9월 30일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자개 컵받침 체험 ”성황리에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30일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자개 회화 작가로 활동 중인 김윤미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자개빛 이야기 담소-자개 컵받침 체험”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작가로 초청된 김윤미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10여 년 전부터 금조개 껍데기 조각을 썰어낸 조각인 자개의 아름다움에 빠져 서양화 위에 상감기법을 활용한 자개 회화 작가로 여러 아트페어와 전시회에 초청되어 활동 중이다. 또한 동두천 지역내 자개 공예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산역 인근에 공방 겸 갤러리를 운영하며 여러 곳에 출강하여 전통 공예인 자개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 김윤미 작가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재떨이, 소반 등의 실물 작품을 보여주면서 자개 공예의 역사와 내용 등 예전 할머니, 어머니 세대의 가구로 활용되던 자개 공예가 현대에 와서는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어서 자개 재료를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으로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할머니, 어머니 세대의 장롱이나 화장대 등 가구에만 활용되는 걸로 알고 있던 자개 공예가 서양화, 컵받침, 소반, 필통 등 생활소품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개공예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예술 관련 프로그램이 기획, 운영되어 동두천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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