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릉군『문화예술 동호회 싱글! 벙글! 거리문화공연』개최

섬울림합창단, 아랑고고장구, 울릉도색소폰문화봉사단 합동 공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9월의 마지막 날.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울릉도 도동항에서 '싱글! 벙글! 울릉! 거리문화 공연'이 개최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싱글벙글 웃으며 한데 어우러져 춤과 노래로 흥을 발산했다.


본 공연은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호회 3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섬울림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하여 아랑고고장구의 신명나는 장구 한판 그리고 울릉도색소폰 문화봉사단의 멋진 색소폰 연주로 끝맺으며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해준 멋진 시간이었다.


밤마실 나온 주민과 관광객 100여명은 멋진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문화 공연을 즐겼으며, 한 관광객은 “생각지도 못한 공연소식이 기뻤는데, 울릉도 단체의 실력이 우수하여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연에 참가한 한 단체 회원은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떨리고 두려웠지만, 그간 실내 연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거리로 나와 관객과 함께 하여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연 담당자에 따르면,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릉군과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활력촉진을 위한 거리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는 “섬생활의 애환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는 우리 군민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진 도동항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생태·역사 관광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힘쓰며,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함평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마지막 날인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기타, 트롯난타, 나르다예술단 신민요, 하모니카, 초청 가수 공연 식전행사와 함께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주위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와 부인 김순자 여사는 모든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동함평산단 입주 업체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480송이를 후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