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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서 달리며 쓰레기 줍는 그린런 개최

이달 6일 저녁 저탄소 실천단원 등 참여..'지구 닦는 황대리' 저자 강연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6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연희동 일대에서 구민과 저탄소 실천단원 등 20여 명이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그린런(Green Run)’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활동에 앞서 ‘지구 닦는 황대리’의 저자인 와이퍼스 황승용 대표가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플로깅이 삶에 주는 변화와 효과’ 등에 대해 강연한다.


한 주민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신청했는데 말로만 듣던 환경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바로 배울 수 있어 저탄소 생활 실천에 효과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전 구민이 환경운동가’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저탄소 실천단’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활동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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