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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명산업의 근간이 되는 발효식품의 총집합 ‘2017 서울발효식문화전’ 17일 개최



2017 서울발효식문화전’이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7일에 개최된다. 

서울발효식문화전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수도권 내에서 유일무이한 발효식품 박람회로, 점점 성장하는 국내 전통발효식품 시장에 발맞추어 국·내외 발효식품 산업 저변 확대,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장이 될 것이다. 

2015년부터 연 2회 개최되어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한 서울발효식문화전은 (주)월드전람의 주관으로 ‘Natural Week’라는 전시 타이틀 아래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2017과 동시에 개최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전통주, 김치, 장류, 식초류, 젓갈 등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특허받은 발효식품 포장용기, 도기, 몸에 좋은 발효고, 발효효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업체 정보는 서울발효식문화전 전시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서울발효식문화전은 (사)한국전통식초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하여 전시 기간 중 심포지엄과 전통발효식초 품평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였다. 17일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전통발효식초 프리미엄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모색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통발효식초 산업화 정책 방향과 발효식초 소재의 우수성과 농식품부 정책 방향, 전통발효식초 제품의 다각화 방향 등 전통식초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18일과 19일에는 전시장 내 한국전통식초협회 부스에서 식초품평회와 시상식을 열어 참관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식초를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농업회사법인합자 가득, 콩미인이 각각 진행하는 전통장 담그기 시연과 구절초를 활용한 체험 외에도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시음 및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시회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참관객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서울발효식문화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과 상세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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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