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변동성 심한 요즘 장마를 진단한다!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8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 가든호텔에서 장마 변동성 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장마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이용득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학계· 언론계· 방재관계 기관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장마 현황 및 특성 △수치예보모델의 장마철 예측특성과 개선방안 △장마철 강수량 예보능력 향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장마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손병주 교수(한국기상학회), 토론자로는 △이규원 교수(경북대) △이근영 선임기자(한겨레신문) △김양은 교수(건국대) △심재현 원장(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관영 과장(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이 참가한다.

토론을 통해 △장마 예보개선을 위한 연구방향 △예보정확도와 신뢰도 제시 △재난대응을 위한 기상예보의 중요성 △장마 예‧특보 체계 개선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장마의 변동성을 진단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실질적인 장마 대응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