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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르신 밀집 공원 8곳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실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공원으로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가 함께 추진하는 ‘2017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이 서울 탑골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 대표 공원 8곳 * ▲ 서울 탑골공원, ▲ 부산 용두산공원, ▲ 대구 경상감영공원, ▲ 인천 자유공원, ▲ 광주 사직공원, ▲ 대전 서대전공원·우리들공원, ▲ 울산 태화루 누각* 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2017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은 100세 시대, 행복한 문화 노후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과 달리,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자가 되어 같은 세대의 관객들에게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어르신들이 펼치는 공연도 학춤, 퓨전국악,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예술적 재능을 쌓아올리신 어르신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같은 연령대의 공연자의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 관람객들에게는 주체적인 문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사업’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기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의 어르신 8,000여 명이 3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누리집(www.senior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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