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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특별보고서 저자팀에 국내 전문가 2인 선정!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특별보고서의 주저자(Lead Author)로 국내 전문가 △캔자스 대학교 정소민 교수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수정 연구위원 2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별보고서

역 할

소 속

이 름 (직위)

해양 및 빙권

저자(Lead Author)

캔자스대학교 지리·대기과학과

정소민 교수

토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수정 연구위원


 특별보고서는 「변화하는 기후에서의 해양 및 빙권(이하 해양 및 빙권 특별보고서)」와 「기후변화와 토지: 기후변화, 사막화, 토지황폐화, 지속가능한 토지 관리, 식량안보 및 지표시스템의 온실가스 흐름(이하 토지 특별보고서)」이다.
 

 「해양 및 빙권 특별보고서」는 IPCC 역사상 처음으로 해양과 빙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보고서로, 해양과 빙권의 역할을 조명하고 연안 생태계 및 섬 지역의 기후변화 재난 예방에 이바지하게 된다.

   IPCC는 이를 위해 전 세계 57개 국가 정부로부터 569명의 전문가를 추천받았고, 이 후보들의 △전문 분야 △지역(대륙) △성별 △IPCC 참여경험을 고려하여 101명의 저자팀을 선정했다. 
   
또한,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토지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평가하게 되는 「토지 특별보고서」는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전 세계 640명 중 103명의 저자팀이 선정되었다.
 

 두 특별보고서는 지난 3월 제45차 IPCC 총회(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승인된 목차에 따라 작성될 것이며, 세 번의 전문가 및 정부 검토를 거쳐 2019년 9월 최종 승인 후 발간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IPCC 특별보고서 저자 참여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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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