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농식품 유통・소비 행태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농산물 유통 포럼」을 개최한다.
◈ (일시/장소) `17.9.1(금), 16:00∼18:00 / KREI 관측상황실(오송)
◈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참석자) 식품산업정책실장, 유통정책과장, aT, KREI, 농협, 과학기술연구원, KT융합기술원, 한국농식품물류학회, 학계, 온라인유통사(이베이코리아) 등 시 간 프 로 그 램 16:00~16:05 ( 5) ◦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16:05~16:45 (40) ◦ 주제발표(가제) - ①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산물 유통의 변화와 과제(KREI 김병률 부원장) - ②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산물 유통물류(KAIST 김대영 교수) 16:45~17:45 (60) ◦ 토론 - 좌 장 : 식품산업정책실장 - 토론자 STEPI 이주량 박사 ABClab 성형주 소장 KT융합기술원 김형규 수석 17:45~18:00 (15) ◦ 방청객 질의응답 18:00~ ◦ 폐회
KREI 김성우 박사 농협 장철훈 경제기획부장 aT 권오엽 유통조성처장
동국대학교 권승구 교수 한국농식품물류학회 홍상태 국장 이베이 정경열 부장
발제는 농산물 유통 전반과 농산물 물류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산지(생산)-도매(유통)-소비지(소비)로 이어지는 농산물 유통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IoT, Big data, AI 등)이 가져오는 변화를 분석하고, 개별 소비자의 유통・소비패턴이 상호 공유되는 4차 혁명시대에서의 대응방향을 모색한다.(발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부원장)
이어서, 농산물 물류에 있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기존 농산물 물류시스템 분야의 주요 과제(표준코드 도입, 콜드체인 구축 등)의 향후 해결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제: KAIST 김대영 교수)
자유토론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 주소와 농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실제 적용가능 여부를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을 위한 필요조건과 정책 대응방향, Big Data와 AI에 의한 소비패턴 분석이 실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 유통현장의 실제 변화 양상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향후, 농식품부는 포럼 내용을 바탕으로 농식품 유통소비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