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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미·일 건강정책 전문가 모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11월 13일(월) 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개발(SDGs), 더불어 건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7 건강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따라 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감염성질환(NCDs; Non Communicable Diseases) 예방을 위하여 한국, 미국,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건강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이날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보건부, 일본 후생노동성과 우리나라 복지부 건강정책 담당자가 참석한다.
  WHO의 제이슨 리곳 박사(Dr. Jason Ligot)와 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는 ‘SDGs와 NCDs 이행을 위한 국내외 현황과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가 건강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평가’를 위해서는 미국 보건부의 카터 블래이키 박사(Dr. Carter Blakey)와 일본 후생노동성 메구미 가와모토 박사(Dr. Megumi Kawamoto), 우리나라 복지부 이상진 과장이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각각 미국의 ‘Healthy People 2020’, 일본의 ‘건강일본(健康日本) 21’, 우리나라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의 경과와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보건복지부 이상진 건강정책과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보편적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점검하고, 나아가 국제사회와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포럼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일 건강정책 분야의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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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