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축구장 25개 크기(연면적 17만m2)의 첨단 ICT 혁신성장 기지로 바뀐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7월 4일(수) 개최된'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전일(7월 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위탁개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첨단 ICT 혁신성장 기지조성을 위한「송파 ICT보안 클러스터」조성계획을 의결하였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위탁개발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5,674억원(기금 562억원, 캠코자금 5,112억원)을 투입하여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연면적 17.4만m2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개발한다.

 복합업무단지는 청사(중앙전파관리소), 공공업무시설(인터넷침해대응센터 등 5개 공공기관), 창업주거지원시설(오피스텔 140실), 일반업무시설(ICT관련, 스타트업 등)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2년까지 현 중앙전파관리소 청사를 증축하여 이전하는 1단계 사업과, 2025년까지 잔여부지에 공공업무시설 및 각종 지원시설 등을 건립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발대상인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는 강남의 핵심 노른자에 위치한 대규모 국유지(면적 5만m2)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청사(중앙전파관리소) 부지로만 활용(용적률 10%)됨에 따라그간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저활용 국유지로 지목되어 국회·지자체 등으로부터 개발요구가 지속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캠코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정례협의회(박성동 기재부 국고국장 주재)를 구성하고, 합동 현장점검, 수요기관 의견반영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금번 개발계획(안)을 도출하였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조성이 완료되면,
전파교란․사이버 침해 대응 시설이 고도화됨에 따라 ICT 관련 국가보안기능이 강화되고,  ICT보안 관련 공공기관과 업체가 집적하게 됨에 따라 국내 첨단 ICT보안 혁신성장 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ICT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新 산업을 촉발, 벤처창업․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尹 대통령, 건군 76주년 경축연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국군의 날인 10월 1일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경축연이 열렸습니다. 경축연에는 군 주요 인사, 군 원로, 호국영웅, 모범 장병 등 400여 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늠름한 우리 장병들의 모습과 전장을 주도할 첨단무기로 무장된 우리 군의 위용을 보면서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힘은 바로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신 강력한 국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강한 국군을 육성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의 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병들이 군복에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경축연 환영사를 통해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