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꿈을 나누고 문화를 나누는 글로벌 문화꿈나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외교부는 8월 28일(화)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2018 글로벌 문화꿈나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문화꿈나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리 예술가들이 해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술, 음악, 마술, K-pop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개팀(24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라오스, 인도, 네팔, 베트남 4개국으로 파견되어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은 동 사업이 외국인의 마음을 얻는 공공외교 사업인 동시에 국민들의 공공외교 역량을 배양하는 국민외교의 사업이라고 소개하면서“프로젝트 활동으로 해당국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문화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는 일에 힘써 달라”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참가자들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우수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가 해외 어린이 교육을 주제로 강연하였고, 재외국민안전과에서는 해외 안전 여행을 주제로 설명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프로젝트 5개 팀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참가자들은“우리의 공공외교는 프로젝트 시행 후 현지인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나누며, “이 프로젝트는 ‘기회를 나누는 것’으로 단순히 해외 어린이들에게 일방적으로 문화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참가자들 역시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외교부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의 일환인 ‘2018 글로벌 문화꿈나무’사업을 통하여 한국의 국가이미지 제고 및 문화예술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