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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의회, 늘봄학교와 지역돌봄기관 협력 정책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과 교육위원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은 오는 3월 13일 수요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김경미 위원장은 영유아에서 학령기 청소년의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되어 왔는데, 이번 2024년 1학기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정책은 학교 여건과 지역 돌봄 인프라를 고려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운영되는 면이 있다며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김황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득 센터장(전,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 “늘봄학교 정책과 지역돌봄기관 협력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 순 과장(제주자치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이영훈 과장(제주자치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 안명희 회장(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제주시지회), 김형순 회장(제주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황국 부의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재까지 진행되어 왔던 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간의 학생 돌봄에 대한 연계 협력체계를 살펴보고, 이번 3월부터 추진하는 늘봄학교를 잘 안착하기 위해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상호 협력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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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공식 지명...전당대회 준비 '관리형 리더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이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로 비롯된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이번 결정은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당선인 총회에서 발표되었으며, 황 전 대표는 앞으로 두 달간 당의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장은 5선의 무게감 있는 정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비대위 체제 하에서 당 쇄신을 주도했던 경험과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비상 상황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은 이번에는 전권을 갖지 않는 관리형으로, 주로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예정된 전당대회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당내 혁신보다는 당의 안정과 통합을 우선시하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당 내부에서는 이번 비대위원장 선출을 통해 최근의 선거 참패 이후 겪고 있는 혼란과 리더십 공백을 조속히 수습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