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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대당 500만원

올해 총 8대 지원, 신청은 2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차를 구매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차종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이다.

 

지원규모는 8대이며, 대당 50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며, 지원 대상자는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인의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주 이내에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4개월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경유차량이 LPG차량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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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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