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25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지회장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현 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달성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달성군지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화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달성군지회의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으며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