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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광역시 대동병원, 대구·경북 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 선정

지역 마약류 중독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인 대동병원(대구 동구 소재)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대구·경북 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으로 3월 2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역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중독 치료(입원·통원)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대구광역시 치료보호 지정기관인 대동병원이 대구·경북 권역 치료보호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권역 기관 선정은 국내 마약류 중독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마약류 중독은 타 정신질환에 비해 환자 관리 및 치료 난이도가 높은 데 반해 별도의 인센티브가 없어 치료보호기관의 사업 참여가 저조했던 실정을 적극 반영해 치료보호기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된 대동병원은 운영비 예산 1억 원(전액 국비)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중독자 치료재활시스템을 상시 제공해 대구·경북지역 중독자 치료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늘어나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에 대구·경북 권역 치료보호기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에 더 관심을 두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재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 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이 치료를 원할 경우에는 대구광역시 지정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인 대구의료원, 대동병원 등에서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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