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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지원 시범 사업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여성가족부가 처음 시행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을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은 학교를 그만두고도 3개월 이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은 9세~19세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20~24세 가능)으로 전담 상담사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은둔 수준을 진단하고, 청소년의 심신 회복과 사회복귀,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고립·은둔 수준 진단부터 상담, 치유, 학습, 가족관계 회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된 청소년이 재고립·재은둔에 빠지지 않고 사회관계를 유지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고립·은둔 상태는 청년기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고립·은둔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고립·은둔 청소년의 발굴 및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고립·은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풍읍에 위치한 교육문화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며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진로·진학, 청소년동아리, 체육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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