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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카스트로 벤 레온 카팁 왕자의 성명: 집행관들이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법원의 명령에 따라 수억 유로에 달하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 작품들을 압수수색하여 회수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4년 4월 2일 /PRNewswire/ --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에서 내려진 법원 명령에 따라 프랑스 집행관과 경찰들이 파리에 있는 한 미술 전문가의 보관 시설을 압수수색했다.

이 압수수색을 통해 카티브 가문이 도난당한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 컬렉션에 속하는 그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카티브 가문은 열렬한 미술품 수집가이자 다양한 시대의 많은 세계적 미술 작품들의 자랑스러운 소유주이다. 그들의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 컬렉션은 동종 최대 중 하나로서 바실리 칸딘스키와 카지미르 말레비치와 같은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들어 있다.

지난주에 진행된 압수수색은 202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관리들이 진행한 유사한 압수수색에 이은 것으로서 그 당시에 당국은 다수의 회화를 압수한 바 있다. 압수된 수억 유로 상당의 미술 작품은 2019년 12월에 처음 도난당한 것들이었다.

이번 압수수색은 2019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러시아 아방가르드 회화1,800점이 도난당한 후 오랫동안 지속된 법적 사건의 일부이다. 파리와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압수수색은 귀중한 미술 작품 중 일부가 회수되었음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많은 작품들이 행방불명이다.

절도범들의 신원은 확인되었지만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으며 회화 주인에게 그림들을 돌려주기를 거부하고 있다. 그 대신, 그들은 파리, 브리타니, 모나코 그리고 이스라엘 경매소들을 통해 그 미술품들을 팔고 있다. 문제가 된 경매소들은 중지명령서를 무시했으며 그 미술품들이 도난 당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통보 받은 상태에서도 판매를 계속했다.

미술품 컬렉션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은 프라하에 기반을 둔 유럽의 소송 자금 제공자인 리트핀이 그 필요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법적 절차는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에 있는 세계적인 로펌 덴튼스가 이끌고 있다.

카티브 가문 대변인은 "우리는 덴튼스와 리트핀의 도움을 통해 전세계 범인들을 쫒아 다닐 것"이라면서 "우리는 재산을 계속 회수하고 러시아 아방가르드 작품 구입을 고려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지런히 출처를 확인하고 그것이 우리 가족의 도난품이 아닌지 확인하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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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