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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다:체[體]로운 365 우리학교 프로젝트 운영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지원을 통한 모든 학생들의 신체활동 일상화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학생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는 다양한 종목ㆍ시기ㆍ공간ㆍ역할 등을 고려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1년 365일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단위 자율체육활동으로,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다:품 쿼터제, 학교스포츠클럽, 저체력학생 대상 건강체력교실 등 4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신설) 모든 학생 대상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운영

모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아침 0교시 체육 활동, 틈새시간 및 방과 후 체육활동 등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사업을 신설 운영한다.

 

이를 위해, 모든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인 건강체력교실과 소규모ㆍ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인 365+체육온 활동을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콘텐츠 형식의 ‘몸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신설) 학생 선수 대상 다:품 쿼터제 운영

2024년 3월 24일부터‘학생선수 최저학력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생선수의 기초학력과 경기력을 모두 향상시키기 위해 다:품 쿼터제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다:품 쿼터제’는 종목별 대회 일정을 기준으로 한 학기를 4개의 시기(기초학력기, 집중훈련기, 집중채움기, 방학채움기)로 나누어 학생선수의 수업 결손 보강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쿼터 기초학력기에는 학생선수 기초학력 진단 및 조기 파악, 2쿼터 집중훈련기에는 대회 출전을 위한 집중훈련기(훈련과 학습 병행), 3쿼터 집중채움기에는 대회 종료 후 수업 결손 보충 및 e-School과정 지도, 4쿼터 방학채움기에는 학생선수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훈련과 학습 병행) 등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0개 학교에 총 1억 원을 지원해 시범 운영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 참가 학생 대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운동부와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학교체육시설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우수 학교스포츠클럽과 교내리그 운영, 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및 참가 등에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축전 18종목, 대구자체 10종목 등 총 28종목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축전 종목 우승팀은 10월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대구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저체력학생 대상 건강체력교실 운영

저체력(학생건강체력평가 4, 5등급) 학생, 비만 학생 등 체력배려(저체력) 학생들이 기초체력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3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관내 모든 학교(보건교사, 영양교사, 체육교사)에서 가정과 연계한 학교별 자체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 PAPS) 측정 종목 인증제 운영 등의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체력을 키우고, 체육활동 일상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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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