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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대표 캐릭터 개발 착수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캐릭터(선사인) 디자인 개발 본격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기존 분야별 캐릭터 혼용에 따라 구정 홍보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대표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우선, 지난 2월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분야)로 선사인(선사시대)을 선정하고, 3월부터 디자인 분야 전문 업체를 통해 디자인 개발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선사시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캐릭터 개발 방향성과 콘셉트, 추진 일정 등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은 캐릭터 네이밍과 스토리텔링, 기본형과 각종 응용형 디자인 등을 포함하여 올해 6월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구정홍보, 각종 축제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상징물 변경(장미, 편백, 원앙, 수달)과 전용 서체 개발(달서달링체, 달서힐링체)에 이어 지난해에는 상징물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등 도시 브랜드 구축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사인 캐릭터가 단순히 구정홍보 수단을 넘어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대표 캐릭터의 적극 활용을 통해 지역 경쟁력 제고는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에서도 좋은 매개체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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