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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마을교육 활동가 발굴 나서… 7개 팀 선발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 이달 30일까지 접수… 최대 400만 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은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마을-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7개 팀을 선발해 마을교육형(구성원 5인 이상, 교육공간 보유 필수) 4개 팀에 각 400만 원을, 역량강화형(구성원 3인 이상) 3개 팀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구성원의 주소지·생활권이 동구인 교육 공동체 및 동아리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동구인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교육 공동체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사업 전반에 관한 전문가 상담,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동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진심 동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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