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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산둥성 리자오의 광통신 기업, 2024년 매출 호조 예상

베이징 2024년 4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Azuri Optics Technologies Co.가 운영하는 중국 산둥성 동부 리자오에 위치한 작업장에서는 윙윙거리는 기계 소리를 배경으로 광학 모듈이 조립, 테스트, 포장 등 20개가 넘는 절차를 거쳐 조립 라인에서 하나씩 굴러 나오는 분주해 보이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광통신 업계에서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Azuri Optics Technologies Co.는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신문인 Rizhao Daily 보도에 따르면 리자오시 최초로 독자 개발한 통신 칩을 만드는 이 회사는 2020년부터 생산을 시작했고, 지난해는 제품 판매량이 70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매출은 2023년의 3배에 가까운 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해외 여러 국가에 광학 칩 관련 제품을 판매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사의 광학 칩 관련 제품은 세계 유명 장비 제조업체 및 운영자도 인정할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신뢰성으로 인해 국제 시장에서 팔리는 다양한 제품 중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Li Wen 총괄 매니저는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핵심 공정을 독립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기업들이 고품질 개발을 유지하고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확고한 성장의 발판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39805.html

출처: Xinhua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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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