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

‘청년의 목소리 정책에 담는 청(聽)책토론’ 광명시, 2024년 청년 숙의예산 2차 토론회 개최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책토론회’의 하나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청년동에서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광명시 ‘청(聽)책 토론회’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책토론회는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민생경제, 복지정책, 환경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 청년들이 지난 3월 1차 토론회에서 제안한 ▲광명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청년정책 홍보 광범위 확대 ▲결혼 지원사업 ▲청년 취업 뽀개기 프로젝트 ▲청년동 프로그램 확대 ▲청년 무료 노무·세무 상담 등 18개의 사업과 제안 이유를 전체 청년위원들과 공유하고 유사사례를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에서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앞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비교분석하고 기존 제안 사업을 더욱 고도화시키며 내실을 더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제안 사업들을 보니 광명시 청년들의 역량이 뛰어나고 청년들이 이끌어갈 우리 시의 미래도 밝다고 느낀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청년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 예산, 기대효과 등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 5월에 개최 예정인 3차 토론회에서 청년 숙의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산시, 가정의 달 맞이하여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개최... 단체, 기업 함께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